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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9.17 문화 가이드
━ [책] 영국이라는 나라저자: 고정애출판사: 페이퍼로드가격: 1만5800원 2014년부터 최근까지 중앙일보 런던 특파원을 지낸 고정애 기자가 ‘셜록의 머리, 왓슨의 가슴’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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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러 고수들의 정면 승부
[다리오 아르젠토의 '마스터즈오브호러-제니퍼'] '마스터즈오브호러'[매거진M] ‘장르별 경쟁’이라는 시스템으로 다수의 감독을 데뷔시킨 미장센단편영화제에는 재밌는 규칙이 하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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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년대 최고 호러영화30] ⑦ 가족이 제일 무서웠어요
[매거진M] 늦더위를 달랠 위험한 초대장. 2010년 이후 최고의 호러 영화 30편이다. 완성도는 둘째, 일단 무섭고 살벌하고 재밌는 영화로 리스트를 꾸렸다. 최근 다시 유행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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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봉준호, 신인감독을 만나다-2] 봉준호도 아무 생각 없을 때가 있다(?)
[매거진M] 영화의 대중성과 완성도는 물론,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, 봉준호(48)는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기로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. 독특한 데뷔작 ‘플란다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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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인의 품격, '데어데블'의 퍼니셔
[매거진M] 다시 또 마블의 시즌이다. 철갑 인간, 미국 대장, 녹색 괴물, 망치 바보 등 터줏대감들에 이어, 이상해 박사, 거미 인간, 개미 인간 같은 루키들이 이 새로운 시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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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과 몽상 세계 넘나들며 ‘이상한 나라의 아저씨’ 체험 선사
━ [CRITICISM] 무라카미 하루키 신간 『기사단장 죽이기』 낮잠에서 깬 주인공 앞에 얼굴 없는 남자가 앉아 있다. 남자는 주인공에게 초상화를 부탁한다. 얼굴 없는 남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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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리언에 AI까지 … 우주서 벌이는 인류의 사투
에이리언과 인류의 사투를 그린 SF영화 ‘에이리언:커버넌트’의 한 장면.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이다.[사진 20세기폭스코리아]SF 호러의 전설, 에이리언이 ‘에이리언:커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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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'공각기동대'에 관한 77가지 비밀 ②
전설이 된 SF 애니메이션 ‘공각기동대’(1995, 오시이 마모루 감독)로부터 22년. TV 애니메이션 시리즈, 게임 등 다방면으로 뿌리를 내려 온 ‘공각기동대’가 실사 영화 ‘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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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식충전소] GPS 이용한 내비게이션, SF 속 상상력이 낳은 기술
20세기 SF의 양대 거장으로 불리는 아이작 아시모프(왼쪽)와 아서 클라크. [중앙포토]수십 년 전 과학 소설(SF)이나 영화 속 상상의 첨단 과학기술이 현실화된 것이 적지 않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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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'공각기동대', 22년 만에 부활한 전설의 사이보그
애니메이션 ‘공각기동대’ 시리즈(1995~)가 2000년대 SF영화에 미친 영향은 얼마나 될까. 스티븐 스필버그, 제임스 캐머런 등 SF 감독들은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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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속으로 파고 든 인공지능…미국 소매 일자리 800만개 사라질 수도
인공지능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. 장애물을 인식해서 스스로 피해 나는 드론, 날씨나 주식, 지진 등을 실시간 뉴스로 만들어주는 기자, 기상캐스터가 등장했다. 예일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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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측 불가능한 로봇이 인간을 무참히 살해한다면
━ [IT는 지금] 실용화 눈앞에 둔 인공지능 병기 아서 클라크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1968년 개봉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SF영화 ‘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’의 한 장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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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블릿PC·인공지능을 50년 전 상상한 바로 그 작가
SF 대작 『스페이스 오디세이』 시리즈가 완간됐다. 왼쪽부터 소설을 영화화한 ‘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’의 탐사선 디스커버리호 내부, 고등 외계인이 달에 남긴 검은 석판, 외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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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향 "새로운 곡 연주에 집중"
"지난 10년간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어떤 곡을 연주했는지 프로그램을 분석했다. 중복된 작품, 소개 못 한 작곡가를 파악했다. 이제 바흐부터 현대 작곡가까지 고루 연주하도록 할 것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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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톰 포드가 디자인한 매혹적인 스릴러 ‘녹터널 애니멀스’
사랑과 증오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로맨틱 스릴러 ‘녹터널 애니멀스’(원제 Nocturnal Animals, 1월 11일 개봉, 톰 포드 감독). 이 영화를 짧게 표현하자면 ‘사랑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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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모두가 잠든 우주선 기댈 곳은 그대뿐···SF 블록버스터 '패신저스'
먼 미래의 지구에선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여행·이주 상품이 한창 인기다. 평범한 엔지니어의 삶이 지루하기만 한 짐 프레스턴(크리스 프랫)도 큰맘 먹고 행성 여행을 떠나 보기로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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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씨네통] 시골 할머니집의 공포 ‘당근수프와 함께한 화요일’
아이의 상상력이 만든 짜릿한 미스터리, 당근수프와 함께한 화요일 씨네통, 당근수프와 함께한 화요일 장르 코믹, 스릴러, 애니메이션 러닝타임 5분 47초 제작연도 2016 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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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애니에 미쳐 비디오방에서 살았다…‘아키라’ ‘인랑’은 1000번 넘게 봤다
연상호 감독은 “우화를 좋아한다. 우리 사회의 갈등을 보여주는 게 재미있다”고 했다. “이제 1000만 감독이 됐으니 이창동 감독의 ‘박하사탕’ 같은 걸작을 만들 수 있을까요”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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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3기 TONG청소년기자단 "활동 시작합니다"
제3기 중앙일보 TONG 청소년기자단이 7월 30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. 중앙일보와 유테카 청소년사회문제연구소(S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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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똑똑한 금요일] 올랜도 참사현장의 AR-15, 테러 도구 될 줄이야…‘돌격소총’의 비극
돌격소총 히틀러가 1940년대 StG44에 붙인 이름 ‘Sturmgewehr’에서 유래했다. 독일어 ‘돌격’ 또는 ‘폭풍’을 의미하는 Sturm과 ‘장총’ 또는 ‘소총’을 뜻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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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을 지키려던 총이 테러에 활용돼…AR-15 비극의 역사
“탕! 탕! 탕!.”12일(현지시간) 새벽 총성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새벽을 강타했다. 타깃은 파티를 즐기는 성소수자 등이었다. 권총이나 엽총 소리가 아니었다. 여기서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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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게이머도 자부심 느끼는 판타지로…'워크래프트:전쟁의 서막' 던컨 존스 감독
던컨 존스(45) 감독에게 ‘워크래프트:전쟁의 서막’(6월 9일 개봉) 연출은 엄청난 부담감과의 싸움이었다. 1억 명에 달하는 원작 게임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야 했고, 이 프로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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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1세 극우 정당 대표 페트리 “이슬람은 독일 일부 아니다”
독일의 반(反)이민 정서가 변곡점을 넘어섰다. 극우 성향 신생 정당인 ‘독일을 위한 대안(AfD·Alternative für Deutschland·독일대안당)’이 반(反)이슬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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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샤이닝' 호텔서 찍힌 여자 유령의 정체는?
영화 ‘샤이닝’의 무대가 된 미국 콜로라도주 에스티스파크의 스탠리 호텔에서 유령 사진이 찍혔다고 CNN이 18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CNN에 따르면 휴스턴 어린이 박물관 홍보담당자